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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올들어 한달새 수천만원 떨어졌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2-01 조회수 912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값이 올들어 한달새 수천만원씩 떨어졌다.계절적으로도 비수기인데다 취득세 감면 조치가 종료되며 매수세가 급격하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1월 수도권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0.51%로 작년 3월 이후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은 작년 12월(-0.21%)보다 -0.42%포인트 더 하락한 -0.63%를 나타냈다.

 시도별로는 서울 -0.57%, 경기 -0.02%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고, 인천은 보합세(0.00%)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의 하락폭이 -1.05%로 가장 컸다. 이어 강남구(-0.57%), 송파구(-0.53%), 용산구(-0.22%), 강동구(-0.05%) 순으로 하락했으며, 지난달 송파구와 강남구가 소폭 상승했던 것과는 달리 매매가 변동률이 상승한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서초구는 잠원동과 반포동 일대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내렸다.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거래가 오랜 기간 이뤄지지 않자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어진 일부 매도자들이 가격을 낮췄다. 그러나 매수자들은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잠원동 우성 125㎡가 12억1천만원에서 7천만원 하락한 11억4천만원, 반포동 경남 168㎡가 16억원에서 5천만원 하락한 15억5천만원이다.

 강남구는 대치동과 개포동의 하락폭이 컸다. 특히 은마의 경우 초급매물이 아니면 거래가 어려울 정도로 약세다. 개포동 역시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 이후 시장이 얼어붙었다.




 대치동 은마 112㎡가 10억7천만원에서 5천만원 하락한 10억2천만원, 개포동 주공1단지 56㎡가 9억6천만원에서 2천5백만원 하락한 9억3천5백만원이다.

 송파구는 송파동, 신천동, 잠실동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재건축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면서 실망 매물이 일부 나오고 있지만 찾는 매수자가 없어 거래는 되지 않는다.

 송파동 한양1차 128㎡가 7억6천만원에서 3천5백만원 하락한 7억2천5백만원, 신천동 장미1차 92㎡가 7억3천만원에서 3천만원 하락한 7억원, 잠실동 주공5단지 119㎡는 11억5천만원에서 3천만원 하락한 11억2천만원이다.

 반면 가락동 가락시영은 종상향 결정 이후 강보합세를 유지하면서 가격이 약간 올랐다. 가락시영1차 42㎡가 5억1천만원에서 5백만원 올라 5억1천5백만원이다.

 용산구는 거래가 전혀 없는 상태로 전화 문의도 거의 없다. 원효로4가 산호 99㎡가 7억3천만원에서 1천만원 하락한 7억2천만원이다.

 강동구도 거래가 끊겼다. 급급매물이 아니면 매수자가 관심을 갖지 않는다.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 59㎡가 4억8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 하락한 4억6천5백만원이다.

 경기와 인천은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과천시만 -0.06% 하락했다. 과천시도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매물은 쌓이고 거래는 없다.

           -- 헤럴드경제 2012년 02월 01일자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