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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풍수지리 최고 명당(明堂) ‘한남더힐’… 이유 있는 인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06 조회수 1228



부동산 시장에 풍수지리 바람이 불고 있다. 배산임수처럼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형세부터 풀이가 필요한 전문 용어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추세다. 그만큼 사람이 사는 곳, 삶터에 대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중요시 했던 옛 선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으며 현재까지도 입지를 선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다.


이는 입지에 따라 사람의 수명이 늘 수도 줄어들 수도 있고, 돈이 들어올 수도 나갈 수도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탓에 최근에도 아파트를 짓더라도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해 단지 내에 숲을 만들고 실개천을 만들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주거단지 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당 터는 서울 한남동이 손꼽힌다. 한강과 남산의 머리글자를 딴 한남동은 남산을 등지고 한강을 굽어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이다. 또 거북이가 물을 마시는 영구음수(靈龜飮水)형의 길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기가 순한 곳이라 사람이 대를 이어 살 곳으로, 재복도 크고 대대로 부자소리를 들으며 살터라는 것이다. 국내 굴지의 재벌 총수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한남동에 운집한 것도 이 같은 풍수지리와 무관하지 않다.


한남더힐의 인기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정·재계와 유명 인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한남더힐은 전용면적 59~332㎡ 총 600가구로 구성된다. 최근 일반분양으로 나온 물량은 기존 임대계약이 만료된 후 분양 전환을 하지 않고 퇴거한 전용면적 177~244㎡ 129가구다.


올해도 ‘한남더힐’의 기세는 무섭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의하면 지난 1월 이 아파트 전용 244㎡형이 79억 원에 팔렸다. 2월에는 240㎡타입이 62억 4천만원에 거래됐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총 거래 건수만 10건에 달할 정도로 꾸준히 주인을 찾고 있다.


또한 한남외인주택 부지는 한남더힐 맞은편에 위치해 제2의 한남더힐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한남외인주택의 부지 면적은 6만677㎡로 땅값만 6242억에 달하는 고가에 대신증권 금융계열사에 팔렸다.


더디지만 한남동은 한남뉴타운 개발도 예정돼 있다. 한남뉴타운은 노후 저층 주택이 밀집한 한남동 일대 111만㎡에 새 아파트 1만2000여 가구를 공급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총 5개 구역으로 이뤄졌으며 준주거지역이 46%에 달한다.


현재 2·3·4·5구역은 조합을 설립했고 1구역은 추진위원회 단계다. 국토교통부가 재개발 사업의 건축용도 제한을 폐지하고 쇼핑몰과 컨벤션센터를 함께 지을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혀 향후 개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남더힐은 풍수지리상 최고의 명당으로 꼽히는 지역이라 예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던 지역”이라며 “이러한 한남동의 고급 이미지는 향후 외인부지가 본격 개발되고 한남뉴타운 개발도 진전된다면 서울 내 독보적인 부촌 이미지를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 국토일보 2016년 6월 30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