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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남동 외인주택단지 340가구 최고급 주거단지로...분양가 90억 넘을 듯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2-01 조회수 1166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인주택 단지가 최대 340가구짜리 최고급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한남동 외인주택 부지를 매입한 대신에프앤아이는 최근 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외인주택 개발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신에프앤아이는 지난 15일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한남동 외인주택 단지 설계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은 일산 킨텍스를 디자인했던 건축회사 SMDP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인 아파트 현장 사진. /LH 제공
             ▲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인 아파트 현장 사진. /LH 제공


에이앤유디자그룹 건축사무소 관계자는 “한남 외인주택부지 설계업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이 맞다”며 “2개월 후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남동 외인주택 부지는 전통적 부촌(富村)인 한남동에서도 한남대로에 접한 입지 때문에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며 입찰 때부터 크게 화제가 됐다.

하지만 땅값이 워낙 비싼 데다, 남산 조망권 보호를 위한 고도제한(18~30m) 때문에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남동 외인주택부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해 용적률 상한이 200%이지만, 고도제한을 적용하면 이보다 용적률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

[단독] 한남동 외인주택단지 340가구 최고급 주거단지로…분양가 90억 넘을 듯
한남동 외인주택 부지의 용적률은 140% 안팎으로 정해졌다. 정확한 가구수와 면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신에프앤아이측은 중대형 가구와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짓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주택 단지의 분양 가격이 국내 최고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아직 전체 가구수와 가구 당 분양 면적은 미정이지만, 현장 인근에 있는 고급주택 단지 한남더힐의 3.3㎡당 시세가 평균 7500만~8000만원인 것과 한 채당 평균 분양 면적을 약 400㎡로 가정하면 가구당 평균 분양가가 9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남더힐은 언덕에 있지만, 외인주택은 평지인 데다 큰길에 붙어 있어 사업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부동산 투자회사의 한 임원은 “평지라는 부지 특성을 잘 살릴 필요가 있다”며 “부촌 이미지가 강한 한남동의 개성을 담은 최고급 주거 단지로 개발할 수 있다면 새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에프앤아이는 인허가가 나는대로 내년에 착공, 2019년 준공과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출처 : 조선비즈  2016.11.16)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16/2016111601171.html#csidx155d8b5c1440fb6919d1611b9e0e3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