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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평균 2.08대1로 마감
매체명 아시아경제 게재일 2010-11-15 조회수 1411
동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대에 공급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아파트가 전 평형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3일간 진행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1~3순위 청약에서 일반분양 47가구 모집에 총 98건이 접수해 평균 2.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121㎡는 3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34명이 몰려 최고 5.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121㎡가 23가구 모집에 54명이 청약해 평균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41㎡는 1.62대 1, 156㎡는 1.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면적이 넓은 171㎡는 8가구 모집에 19명이 신청해 2.37대 1로 집계됐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개발호재가 많은 용산에 들어선다는 입지여건과 향후 조성될 용산공원과 용산링크 녹지축을 대부분의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아파트는 지하 7층 지상 32∼36층 2개 동에 아파트 128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3600만원 선이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계약일은 23일~25일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에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 예정은 2012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