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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 한남뉴타운 명품 날개 펼친다
매체명 파이낸셜뉴스 게재일 2009-09-30 조회수 1018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이 지형에 따라 저층 테라스형 주택과 고층 탑상형 아파트 등으로 이뤄진 총 1만2710가구의 자연친화형 명품뉴타운으로 재개발된다.

특히 반포대교 북단 반포로변에는 최고 50층짜리 초고층 빌딩 3개 동이 건립돼 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한남뉴타운 명품 주거단지로 재개발

서울시는 용산구 보광동, 한남동, 이태원동, 서빙고동 일대 한남재정비촉진구역 111만205㎡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남 재정비촉진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1일자로 고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한남지구는 총 111만205㎡ 부지에 주택용지 75만4109㎡(67.9%)와 도로, 공원·녹지, 학교 등 공공시설 용지 345만6096㎡(32.1%)로 조성된다.

주택용지는 평균 용적률 220%를 적용받아 △4층 이하 89개동 △5∼7층 111개동 △8∼12층 33개동 △13∼29층 43개동 △30층 이상 초고층 4개동 등 총 286개 동에 1만2710가구의 공동주택과 업무 및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반포대로 북단 반포로변에 위치하는 초고층 3개 동 중 1개 동은 50층으로 계획돼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한남뉴타운 내 반포로와 한남로를 동서로, 이태원로와 두무개길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각각 1㎞의 간선도로와 이를 그물망으로 연결하는 집산도로 등 간선교통망이 구축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또 뉴타운 안에는 4만3355㎡ 규모의 글로벌 파빌리온파크 등 대형공원 2곳, 어린이공원 2곳, 소공원 2곳이 각각 조성되고 이를 연결하는 녹지대도 구축된다.

한남뉴타운에는 초등학교 1곳이 신설되고 기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2곳은 증설된다. 약 2만㎡의 공공공지를 확보해 향후 공공문화 및 복지수요에 맞춰 관련 시설이 들어선다.

■5개구역으로 나눠 특화개발

한남 뉴타운은 이미 들어서 있는 기존 아파트 단지와 오산중고등학교 등 3개 존치관리구역을 제외하고 5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된다.

1구역과 2구역은 이태원의 국제적 문화특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태원로와 반포로, 보광로 등 주요 가로에 주거와 상업공간을 함께 배치하고 이면부에는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글로벌파빌리온파크가 위치한 그린힐 지역과 그라운드2.0지역은 한남3구역과 4구역으로 나눠 사업이 추진된다. 이 곳에는 공원속 주거지라는 콘셉트로 저층의 테라스형 주거지가 조성된다. 그라운드2.0 지역에는 탑상형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5구역은 한강변에서 이어지는 녹지대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건물 사이에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한강과 반포로가 만나는 경관거점에는 50층짜리 규모의 랜드마크 건물인 ‘르네상스 타워’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12월에 추진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하고 2010년 1월중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승인을 마칠 계획이다.

한남뉴타운은 관할 구청장이 재개발을 주도하는 공공관리자제도가 도입된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