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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남뉴타운, 내년 3월까지 조합추진위 구성
매체명 이데일리 게재일 2009-12-21 조회수 1022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공공관리제도`가 시행되는 한남뉴타운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이 내년 3월까지 마무리된다.

서울시와 용산구청은 지난 17일 오후 용산구 오산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한남뉴타운의 사업 내용과 향후 일정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월초 성수지구를 `공공관리제도` 시범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지난 8월초 한남뉴타운을 뉴타운 사업 중 처음으로 `공공관리제도`를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남뉴타운은 성수지구와 마찬가지로 구청장이 직접 공공관리를 맡아 정비사업자를 선정하고 추진위원회 구성을 준비하는 등 재개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서울시와 용산구청은 정비사업관리 용역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SH공사가 용역업체 선정 입찰을 대행토록 했다. SH공사는 지난 11월26일 한남뉴타운 5개 구역의 정비사업관리 용역업체를 선정했다.

서울시와 용산구청은 내년 1월8일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회 임원 예비 입후보자를 공고한 후 1월10일 합동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회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주민선거는 1월23일 실시된다.

선거를 통해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회 임원이 결정되면 내년 1월25일부터 3월15일까지 이에 대한 주민 동의서를 받는다. 과반수 이상 주민이 동의하면 오는 3월16일 추진위를 승인하고 추진위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개발 추진위 구성에만 통상 1년이 넘는 기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공공관리제도 도입 후 사업속도가 확연히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공관리제 첫 시범지구로 지정된 성수지구 지난 8월11일 주민들을 상대로 시범지구 설명회를 개최한 후 지난 10월27일 추진위를 승인, 약 2개월만에 재개발추진위 구성을 마쳤다.

용산구 보광동·한남동·이태원동·서빙고동 일대 111만1030㎡에 조성되는 한남뉴타운은 4~50층 아파트 1만271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평균 용적률 220%가 적용되는 한남뉴타운에는 4층 이하 89개동, 5~7층 117개동, 8~12층 33개동, 13~29층 43개동, 30층 이상 4개동 등 총 286개 동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반포대교 북단 반포로변에 위치하는 초고층 3개동 중 1개동은 50층으로 계획돼 한남뉴타운의 상징물로 삼는다.

한편 한남뉴타운 5개 구역의 공공관리를 위한 용역사업비는 총 18억8000만원으로 전액 시비와 구비로 공공에서 지원한다.











▲ `한남뉴타운` 조감도